[2022 대선] 50% 개표 넘어가자…尹, 李 처음으로 역전

입력 2022-03-10 00:47 수정 2022-03-10 0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동대문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동대문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율이 50%를 넘어선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처음으로 역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10일 0시 36분 기준 52.75%를 기록했다.

윤 후보가 48.38%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48.19%)를 앞섰다. 개표 시작한 지 약 4시간 만에 처음으로 이 후보를 앞선 것이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개표율 5.02% 시점에는 이 후보가 51.21%로 윤 후보(45.66%)에 5.5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11시 21분 개표율 21.67% 시점에는 이 후보 49.81%, 윤 후보 46.96%로 격차는 2.85%포인트로 좁혔다. 지역에 따라 본투표 개표를 시작하는 곳이 있는 만큼 두 후보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4,000
    • -1.37%
    • 이더리움
    • 4,614,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3.47%
    • 리플
    • 1,915
    • -6.86%
    • 솔라나
    • 344,400
    • -4.31%
    • 에이다
    • 1,369
    • -8.55%
    • 이오스
    • 1,129
    • +3.6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66%
    • 체인링크
    • 24,360
    • -2.64%
    • 샌드박스
    • 1,024
    • +6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