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한번 안하고 퍼스트레이디 된 김건희...남편 당선 후 첫 마디는?

입력 2022-03-10 08:51 수정 2022-03-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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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씨가 남편 당선에 관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김 씨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등 포부를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윤 당선인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후 당사와 개표상황실을 찾은 윤 당선인과 동행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온 당내 인사들에 대한 예의 차원’으로 김 씨가 윤 후보와 동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언론에 남긴 말에 미루어 보아 김 씨는 적극적인 공식 행보보다는 내조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측은 “영부인만을 위한 공식 일정을 계획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다만 영부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내야만 하는 공식적인 자리에만 동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영부인 의전과 연설 지원 등을 담당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폐지를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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