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수급 부담에 하락 반전

입력 2009-02-25 13:36 수정 2009-02-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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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닥지수가 오전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1시 3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00포인트(-0.81%) 내린 367.1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의 반등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된 개인이 순매수하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한 때 380선을 웃돌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공세에 상승폭을 줄여갔다.

오후들어 코스닥지수는 수급부담으로 하락전환한 모습이다.

이 시각 개인은 26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1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도 2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제약(-3.1%)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7.03%)이 급락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4.63%)와 평산(-5.91%), 태광(-4.89%)도 시장대비 하락폭이 크다.

이 시각 상한가 16종목을 포함한 475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7종목을 더한 464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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