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 한국 월드비전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사업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전쟁 난민들에게 생활필수품 키트, 심리적 응급처치및 교육 프로그램, 난민수용시설 및 식수위생시설을 제공하는 전쟁구호활동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을 지원하고자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돼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