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최신원 前회장 장남 최성환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22-03-1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9일 주주총회서 결의…경영 승계 속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전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사업총괄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SK네트웍스는 정기주주총회 소집결의 공시에 최 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포함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선임안이 확정된다.

SK네트웍스는 최신원 전 회장이 지난해 횡령배임 등으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고 물러나면서 현재 사내이사 한 자리가 비어있다.

최 총괄은 최 전 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그는 지난 2017년 SK 사업지원 담당으로 입사 후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사업총괄을 맡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총괄은 전략적 인사이트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10여 건의 초기투자를 이끌어왔고, 블록체인 사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워가고 있다”며 “이사회는 최 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지속 성장을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33,000
    • -1.62%
    • 이더리움
    • 4,61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741,500
    • +7%
    • 리플
    • 2,134
    • +9.21%
    • 솔라나
    • 357,300
    • -1.41%
    • 에이다
    • 1,493
    • +21.28%
    • 이오스
    • 1,061
    • +9.49%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606
    • +5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5.3%
    • 체인링크
    • 23,250
    • +8.8%
    • 샌드박스
    • 547
    • +1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