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에 성금 5억 기탁ㆍ아파트 300가구 제공

입력 2022-03-11 10:12 수정 2022-03-11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영그룹 사옥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사옥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동해안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고 아파트 300가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에 있는 부영아파트 중 300세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 강릉시에 있는 부영아파트 70가구와 동해시에 있는 부영아파트 230가구를 긴급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그동안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부영아파트 52가구를 제공했다.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당시엔 부영아파트 224가구를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14,000
    • -1.46%
    • 이더리움
    • 4,851,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14%
    • 리플
    • 2,023
    • +2.95%
    • 솔라나
    • 334,200
    • -3.83%
    • 에이다
    • 1,384
    • -1.63%
    • 이오스
    • 1,142
    • -1.04%
    • 트론
    • 277
    • -3.48%
    • 스텔라루멘
    • 704
    • -9.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0.42%
    • 체인링크
    • 24,990
    • +2.38%
    • 샌드박스
    • 994
    • +17.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