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장중 1240원 돌파…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22-03-14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240원을 돌파했다.

이날 정오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241.2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8일 기록한 연고점(1238.7원)을 6일 만에 갈아치웠다.

장중 원ㆍ달러 환율이 1240원을 넘어서기는 지난 2020년 5월 29일(고가 기준 1240.2원) 이후 처음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됐던 지난해 3월 100까지 치솟은 바 있다.

환율 상승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충돌이 장기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1,000
    • -1.33%
    • 이더리움
    • 4,619,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6.75%
    • 리플
    • 2,131
    • +8.23%
    • 솔라나
    • 356,600
    • -2.57%
    • 에이다
    • 1,478
    • +20.85%
    • 이오스
    • 1,051
    • +9.48%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590
    • +46.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2.55%
    • 체인링크
    • 23,000
    • +9.21%
    • 샌드박스
    • 524
    • +6.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