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7~30일까지 ‘2022년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를 테마로 다양한 헬시플레저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일반 우유 대비 칼로리와 당이 낮아 203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트 밀크’를 준비했다. 미국 유명 카페 오트 라떼에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한 ‘오틀리 오트(오리지널ㆍ초코)’는 행사 기간 250㎖ 3팩에 4620원, 1ℓ에 5500원에 판매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화제가 된 로푸드(Low food) 식품 및 건강 디저트도 선보인다. 다이어터들에겐 기피해야 할 음식으로 손꼽히는 땅콩잼의 지방 함량을 70% 이상 낮춰 유튜브에서 입소문을 탄 ‘피비핏 피넛버터 파우더(227g)’는 798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가치소비 일환으로 인기를 끈 비건 가정간편식(HMR)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풀무원 식물성 동글 떡볶이(423.5g)ㆍ유니짜장면(62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각 3480원, 5980원에 판매한다. 고기 대신 비건 양념 갈비살ㆍ떡갈비ㆍ비건 궁중 불고기ㆍ제육볶음은 각 4980원으로 준비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새롭게 각광 받는 건강한 식생활 트렌드 ‘헬시플레저’와 ‘어다행다’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해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