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FOMC 경계심리 높아져 부담…개별 종목 중심 장세 전망

입력 2022-03-15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3-15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15일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중국 락다운 불안, 3월 FOMC 경계심리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개별 종목 중심의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 증시가 비록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기대감이 부각되기는 했으나, 연준의 FOMC를 앞두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 더 나아가 여전히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급락은 중국 증시 부진 우려를 높일 수 있어 여전히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물론, 연준이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축 경로를 보일 것으로 기대돼 신중한 통화정책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긍정적.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후 FOMC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중국 증시의 움직임과 함께 개별 종목 중심으로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국내 증시는 중국 락다운 불안, 미국 나스닥 조정 지속 등의 대외 불안 재료에 영향을 받으면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 10년물 금리가 2.1%대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3월 FOMC 경계심리도 높아졌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 될 것. 다만, 국내 증시는 과매도권에 진입한 상태인 만큼 장중 전해지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한 뉴스 관련 뉴스플로우, 중국의 1~2월 실물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올 시에는 지수의 하단은 견고할 것으로 전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0,000
    • +1.38%
    • 이더리움
    • 4,423,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11.34%
    • 리플
    • 2,777
    • +1.54%
    • 솔라나
    • 185,500
    • +1.37%
    • 에이다
    • 546
    • +1.3%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19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3.03%
    • 체인링크
    • 18,480
    • +2.5%
    • 샌드박스
    • 173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