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커뮤니케이션 채널 다변화…MZ세대 소통 강화 목적

입력 2022-03-15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NS 채널 구축으로 MZ세대와 소통 통해 미래 인재확보

(사진제공=유진그룹)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채널 강화에 나선다. 유진그룹은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신규채널을 오픈하고, 그룹 홈페이지를 통합 커뮤니케이션 허브채널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새로운 슬로건인 ‘나의 힘껏, 너의 맘껏’을 홈페이지 콘셉트로 적용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그룹 및 계열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허브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브랜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합해 소개하고 있다. 유진그룹과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홈센터, 푸른솔GC, 유진엠플러스 등 각 계열사의 채널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유진그룹은 SNS 이용량이 높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의 커뮤니티 채널을 개설했다. SNS 운영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선도할 젊은 인재들이 몰려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문화를 갖춰야 한다”며 MZ세대 인재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도 마케팅과 영업 등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기존의 전통적인 영업 마케팅에 비대면 영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세일즈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채널 허브 구축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유진의 가치와 비즈니스 정보 전달과 함께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7,000
    • -0.42%
    • 이더리움
    • 4,696,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42%
    • 리플
    • 2,092
    • +5.02%
    • 솔라나
    • 351,000
    • -0.34%
    • 에이다
    • 1,471
    • +1.24%
    • 이오스
    • 1,148
    • -2.46%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46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05%
    • 체인링크
    • 25,460
    • +5.82%
    • 샌드박스
    • 1,035
    • +1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