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에 '베이비 디올' 국내 최초 오픈

입력 2022-03-1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생아부터 10대 겨냥 상품 소개…다음 달 센텀시티점에도 선보일 예정

▲디올 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디올 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키즈 버전인 ‘베이비 디올’ 매장을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신세계 강남점 10층에 선보인 베이비 디올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운 브랜드다. 유모차, 신발, 의류 등 신생아부터 10대 청소년까지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특히 디올만의 고급스러운 소재인 까나쥬와 뜨왈드 주이 패턴을 이용한 드레스, 니트, 코트 제품을 판매한다. 디올의 아이템으로 유명한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유모차도 선보인다.

신세계는 강남점에 이어 내달 15일 센텀시티점 6층에도 베이비 디올 매장 문을 열며 프리미엄 아동복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강남점은 몽클레르앙팡, 버버리 칠드런, 겐조 키즈, 펜디 키즈 등 내로라하는 해외 패션 아동복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는 새 학기를 맞아 유ㆍ아동 의류 및 가방 등 잡화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신규 매장을 오픈해 봄맞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 전무는 “MZ세대 부모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아동복이 지속해서 인기를 끌면서 베이비 디올 매장을 단독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1,000
    • +0.19%
    • 이더리움
    • 4,738,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1.58%
    • 리플
    • 2,034
    • -4.6%
    • 솔라나
    • 355,400
    • -0.34%
    • 에이다
    • 1,485
    • -1.46%
    • 이오스
    • 1,177
    • +10.72%
    • 트론
    • 298
    • +3.11%
    • 스텔라루멘
    • 821
    • +3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7%
    • 체인링크
    • 24,750
    • +5.91%
    • 샌드박스
    • 825
    • +5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