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 일반에 공개

입력 2022-03-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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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프라이맥스, Gen5 배터리 등 전시

▲삼성SDI 전시 부스 조감도 (제공=삼성SDI)
▲삼성SDI 전시 부스 조감도 (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업계 최초의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비롯해 미래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일반에 공개한다.

삼성SDI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삼성SDI는 지난해 말 '최고 안전성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PRiMX를 론칭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및 파워용 배터리, ESS용 배터리, e-모빌리티용 배터리와 인공지능(AI) 로봇용 배터리 등 각기 다른 특색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해당 배터리들이 탑재된 전기차, ESS, 전동공구, IT 디바이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함께 전시해 우리 일상 속에 녹아 있는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신규 BMW 차량에 탑재되는 Gen.5 배터리를 비롯해 차세대 Gen.6 배터리 로드맵,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과 Co-Free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 중앙에 프리젠테이션 라운지를 꾸미고 전문 프리젠터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공유할 예정이다. PRiMX를 통해 꿈꾸는 진보된 미래와 삼성SDI의 기술, ESG 경영에 대한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다.

한편 17일에는 삼성SDI 중대형 사업부 개발실장 장래혁 부사장이 ‘더배터리컨퍼런스 2022’에 참석한다. ‘안전한 ESS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삼성SDI만의 ESS용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삼성SDI를 비롯해 국내외 약 300여 개의 배터리 및 소재∙부품∙장비 회사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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