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한국세계자연기금과 업무협약…ESG 실천 강화

입력 2022-03-16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라스틱 오염 방지와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 추진

▲우리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한국세계자연기금(WWF)와 순환경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홍윤희 한국세계자연기금(WWF)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한국세계자연기금(WWF)와 순환경제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홍윤희 한국세계자연기금(WWF)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회장과 한국세계자연기금(WWF) 홍윤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자연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단체다. 전 세계 100여 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500만 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활동 중이며, 특히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WWF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Act For Nature with Woori’활동) 추진 △순환경제 실천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콘퍼런스 개최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용기를 직접 수거 후 재활용할 예정이다.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는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에 텃밭 화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직접 행동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7,000
    • -1.52%
    • 이더리움
    • 4,633,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37,500
    • +7.43%
    • 리플
    • 2,135
    • +9.94%
    • 솔라나
    • 356,500
    • -1.63%
    • 에이다
    • 1,510
    • +25.52%
    • 이오스
    • 1,071
    • +9.29%
    • 트론
    • 291
    • +4.3%
    • 스텔라루멘
    • 617
    • +5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4.59%
    • 체인링크
    • 23,260
    • +9.36%
    • 샌드박스
    • 554
    • +1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