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지환, 디즈니도 인정한 방탄소년단…“모든 저작권 풀었다”

입력 2022-03-16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성우 안지환이 방탄소년단(BTS)의 저력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 오디오 스타’ 특집으로 안지환, 정선희, 윤민수, 장예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가 가끔 제자라기보다는 레슨을 한다. 최근 레슨 한 유명한 사람은 BTS다. BTS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다. 더빙 교육 좀 해달라는 거다”라며 “예전에 ‘무한도전’ 더빙 편을 보았는지 그렇게 교육을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BTS는 어마어마한 월드 스타 아니냐. 그들을 보고 그때 가슴 뿌듯했던 게 하나 있다”라며 “‘월트 디즈니’가 저작권 관리가 정말 철저하다. 영상, 오디오도 아무것도 못쓰게 되어있다. 그걸 BTS에게 모두 푼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지환은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래서 저작권 걸리지 않냐고 물었더니 그쪽에서 풀어줬다는 거다. BTS는 다 써도 좋다고 했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BTS 멤버들 모두 더빙을 잘 하지만 그중 꼽는다면 진이 가장 잘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65,000
    • -1.18%
    • 이더리움
    • 4,623,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743,500
    • +7.6%
    • 리플
    • 2,165
    • +12.12%
    • 솔라나
    • 355,500
    • -3.16%
    • 에이다
    • 1,510
    • +24.69%
    • 이오스
    • 1,078
    • +13%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11
    • +5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3.07%
    • 체인링크
    • 23,200
    • +9.8%
    • 샌드박스
    • 528
    • +6.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