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산 원효 루미니에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작품 설치

입력 2022-03-17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건설이 ‘용산 원효 루미니’에 아티스트 275c의 작품을 설치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용산 원효 루미니’에 아티스트 275c의 작품을 설치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용산 원효 루미니’ 건축물 외관에 아티스트 275c의 미술작품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된 단지다.

아티스트 275c는 팝아트의 뚜렷한 색감과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을 통해 MZ세대들의 호응을 받는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가구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이중 민간 공급 물량인 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가구 수는 △15㎡A 14가구 △15㎡B 2가구 △33㎡ 188가구 △43㎡A 216가구 △43㎡B 45가구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275c의 미술작품 작품은 각자의 다양한 취향, 꿈꾸던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각화해 감각적이고 활기찬 삶의 모습을 묘사했다. 작품명은 ‘삶의 균형에 대한 고찰(Sense of Balance)’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입주민들이 매 순간 새롭게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가치를 높여 차별화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대중에게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과의 협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9,000
    • -1.11%
    • 이더리움
    • 4,629,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84%
    • 리플
    • 1,923
    • -7.73%
    • 솔라나
    • 347,200
    • -3.31%
    • 에이다
    • 1,373
    • -8.89%
    • 이오스
    • 1,126
    • +2.18%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16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3.91%
    • 체인링크
    • 24,370
    • -2.09%
    • 샌드박스
    • 1,037
    • +5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