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양주옥정 택지지구에서 임대아파트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옥정지구는 옥정동과 고암동, 회암동, 율정동, 삼숭동 등 일대에 70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3만510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에서 30km 거리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는 경원선 전철개통에 이어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며 국도 3호선 확장과 회천~마전지구 연결도로 건설, 회천~옥정지구 연결도로 신설 등의 광역교통 개선대책도 추진된다.
공동주택지 공급관련 모든 과정은 토지청약시스템(buy.lplus.or.kr)을 통해 진행된다. 1순위 접수는 다음달 18일 시작되며 3월 23일에는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문의) 토지공사 경기동북부사업본부 고객지원팀 031-590-6641, 6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