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오늘부터 사전 판매 시작

입력 2022-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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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사전 판매, 내달 1일 정식 출시
사양에 따라 168만 원부터 최대 274만 원
사전 구매 시 버즈2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가 18일부터 31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가 18일부터 31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신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3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다음 달 1일 공식 출시한다.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MWC 2022)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번 신제품은 △초슬림ㆍ초경량 디자인 △'원 UI 북 4(One UI Book 4)', '프라이빗 쉐어' 등 갤럭시 생태계 경험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 등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소비자 노트북으로는 최초로 윈도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갖췄다.

이번에 사전 판매를 진행하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2종이다.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전통적인 크램쉘(clamshell) 디자인의 ‘갤럭시 북2 프로’다.

갤럭시 북2 프로 360 모델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ㆍ그래픽카드ㆍ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다.

그라파이트, 실버의 2가지 색상의 갤럭시 북2 프로 모델도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ㆍ그래픽카드ㆍ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다.

특히 갤럭시 북2 프로는 이동이 잦거나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초슬림ㆍ초경량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15.6형 대화면에 5G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모델도 출시한다. 5G 모델의 가격은 CPUㆍ그래픽카드ㆍ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00만 원 초반대부터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한다.

▲갤럭시 북2 프로 360 버건디 모델(위)과 갤럭시 북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아래)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북2 프로 360 버건디 모델(위)과 갤럭시 북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아래)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갤럭시 버즈2를 비롯한 팬톤 액세서리 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이용권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만9000원 구매권 혹은 MS 오피스 5000원 구매권 △팬톤ㆍ심슨ㆍ스타워즈ㆍ스프링 샤인 등 콜라보 액세서리 할인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 설치된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삼성에듀닷컴ㆍ이투스 등 입시 및 교육 콘텐츠 △한컴 오피스팩 △밀리의 서재 △삼성 홈 피트니스 △클립 스튜디오('갤럭시 북 2 프로 360 모델' 한정)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 원 추가 보상하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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