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 수익률 제공 - 교보증권

입력 2022-03-18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금호건설이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49.12%(5600원) 높은 1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18일 교보증권은 금호건설의 고배당 매력과 함께 주택 중심 이익 성장을 강조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호건설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기말 배당금은 보통주 800원으로 전일 기준 시가 배당률 7%에 달해 고배당주 매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금호건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한 4764억 원을,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272억 원을 예상했다. 토목과 주택사업의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금호건설의 금년도 실적 성장 전망치와 배당금 수준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백 연구원은 “금호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고 풍부한 누적 수주잔고(8조2000억 원)와 신규 분양물량 착공 진행 증가를 바탕으로 3년 이상 매출액 및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며 “향후 신도시 개발 및 주택 공급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착공 실적에 따라 연내 주택 부문 추가 성장이 가능하고, 예상치 대비 높은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연간 성장세 지속과 매년 증가하는 현금 배당으로 투자 매력이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39,000
    • -0.46%
    • 이더리움
    • 4,602,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73%
    • 리플
    • 2,023
    • +19.42%
    • 솔라나
    • 354,600
    • -1.14%
    • 에이다
    • 1,385
    • +21.6%
    • 이오스
    • 1,032
    • +10.97%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71
    • +3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3.05%
    • 체인링크
    • 22,540
    • +8.11%
    • 샌드박스
    • 517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