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934억 원 조합원 현금배당

입력 2022-03-1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공제조합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304차 운영위원회 개최했다. 사진은 운영위 개최 모습.  (자료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304차 운영위원회 개최했다. 사진은 운영위 개최 모습. (자료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2021년 당기순이익 1638억 원 중 934억 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 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전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0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사업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다음 달 총회에서 이를 최종 확정된다.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당기순이익의 57%에 달한다. 배당 계획이 총회에서 확정되면 조합은 9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게 된다.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2만2000원(배당률 5.87%)이다.

조합원 현금 배당금을 제외한 704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이익준비금으로 적립된 부분은 조합 자본을 키우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최근 조합은 금융사업단 창설과 자산운용본부 확대를 골자로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자산운용 수익을 확대하고 영업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22,000
    • -0.93%
    • 이더리움
    • 4,606,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52,000
    • +10.1%
    • 리플
    • 2,134
    • +11.79%
    • 솔라나
    • 352,600
    • -2.52%
    • 에이다
    • 1,477
    • +21.36%
    • 이오스
    • 1,066
    • +12.68%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587
    • +5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4.51%
    • 체인링크
    • 22,900
    • +9.15%
    • 샌드박스
    • 523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