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북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22-03-18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금리 금융지원…자영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25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도내 폐업자수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서 매출액 감소 보전 및 임차료 지원을 위한 것이다.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지난 17일 ‘2022년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억5000만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21일부터 250억 원 규모로 적극적인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1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8년 원금균등분할상환, 1년 또는 3년 일시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으로 1% 중반 수준의 저금리대출을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번 금융 지원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333,000
    • +0.29%
    • 이더리움
    • 4,07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83,800
    • +1.98%
    • 리플
    • 4,004
    • +3.65%
    • 솔라나
    • 255,000
    • +0.12%
    • 에이다
    • 1,168
    • +2.82%
    • 이오스
    • 962
    • +3.78%
    • 트론
    • 359
    • -1.37%
    • 스텔라루멘
    • 502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50
    • +1.06%
    • 체인링크
    • 27,100
    • +0.67%
    • 샌드박스
    • 54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