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삼전 WOLED TV 패널 채택 기대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2-03-2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TV 패널 채택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꼐 목표주가를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1.31%(6200원) 높은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21일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WOLED TV 패널을 채택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는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을 채택한 55인치, 65인치 4K OLED TV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며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QD-OLED 생산 라인인 Q1(30K/월)에서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은 약 130만 대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전세계 1위 TV 업체인 삼성전자가 연간 100만 대 가량을 공급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신규 TV 라인업이라고 보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프리미엄 TV 시장 중심 점유율 유지를 위해 동사의 WOLED TV 패널 구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업계에서 논란거리였던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WOLED TV 패널 구매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가정한 LG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향 WOLED TV 패널 공급량은 △2022년 100~150만 대 △2023년 400만 대 △2024년 500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 실적 개선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7,000
    • +1.46%
    • 이더리움
    • 4,460,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2.8%
    • 리플
    • 2,841
    • +3.16%
    • 솔라나
    • 188,200
    • +3.69%
    • 에이다
    • 559
    • +3.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29%
    • 체인링크
    • 18,740
    • +2.4%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