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에 먼저 핀 벚꽃…커피 프랜차이즈, 봄시즌 음료 '활짝'

입력 2022-03-2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스타벅스)

봄 시즌을 맞아 프랜차이즈 커피 업계가 시즌 한정 음료를 내놓고 마케팅에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벚꽃이 만발한 봄의 야경을 표현한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를 비롯해 새로운 벚꽃 시즌 음료와 푸드, MD 상품 등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는 지난해 벚꽃 시즌이 진행된 한 달 동안 100만 잔이 넘게 판매된 음료다.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화사한 베르가못 향이 콜드 브루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료다. 벚꽃과 어울리는 티와 라떼 음료도 새롭게 선보인다. 캐모마일과 민트 블렌딩 티, 레모네이드, ‘핑크 크리스탈 캐모마일 티’, ‘딸기 드림 말차 라떼’도 준비했다.

벚꽃 시즌에 맞춘 신규 푸드와 MD 상품도 같은 날 출시한다. ‘체리블라썸 초콜릿 케이크’, ‘라자냐&베지터블 밀 박스’와 함께 재활용 페트(PET)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MD 상품으로 ’22 체리블라썸 라벤더 수변 3단 우산’, ’22 체리블라썸 핑크 피트닉 매트’ 등이 마련됐다.

▲봄 시즌 음료. (파스쿠찌)
▲봄 시즌 음료. (파스쿠찌)

파스쿠찌는 'You're so Fruity’를 콘셉트로 블루멜로우 티, 패션프루트, 망고 등의 원료를 사용한 음료 및 굿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음료 3종은 △멜로우 패션 망고 스파클링 △와일드 패션 망고 리프레셔 △블로썸 페어 스파클링이다.

여행 필수 아이템인 ‘세컨드모닝 트래블 파우치’ 굿즈도 준비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컨드모닝’과 협업한 제품으로 대표 캐릭터인 ‘레모니’를 디자인에 활용한 큐브백, 메쉬스트립백, 슈즈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오트쑥라떼. (매일유업)
▲오트쑥라떼.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 바셋은 봄을 맞이해 제주 말차를 활용한 음료와 오트쑥 라떼를 선보였다. 제주 말차를 함유한 '제주말차 카페라떼'와 '제주말차 프라페'는 지난달 말에, 어메이징 오트와 거문도산 쑥 등이 들어간 '오트쑥라떼'는 이달 10일에 각각 출시됐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는 이달 초 딸기주스에 사과를 더한 '애플베리주스'와 코코넛밀크에 딸기를 넣은 '베리코코라떼'를 봄맞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치즈 크럼블 딸기 셰이크'와 '생딸기 가득 주스' 등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봄 시즌 피치음료. (플래시커피)
▲봄 시즌 피치음료. (플래시커피)

테크 기반 커피 브랜드 플래시커피도 봄 시즌 한정 메뉴로 △얼그레이 피치 에이드 △피치 블로썸 블렌디드 등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 특히 피치 블로썸 블렌디드는 레몬과 복숭아의 상큼한 과육과 말랑한 젤리가 듬뿍 들어가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음료로, 한입 넘길 때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젤리와 시원한 레몬 블렌디드가 봄철 입맛을 돋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49,000
    • -2.81%
    • 이더리움
    • 4,628,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5.01%
    • 리플
    • 1,890
    • -4.74%
    • 솔라나
    • 320,200
    • -6.24%
    • 에이다
    • 1,275
    • -9.19%
    • 이오스
    • 1,086
    • -5.65%
    • 트론
    • 268
    • -3.94%
    • 스텔라루멘
    • 623
    • -10.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5.95%
    • 체인링크
    • 23,800
    • -7.68%
    • 샌드박스
    • 864
    • -19.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