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사흘째 하락하며 350선으로 하락...358.65(3.43P↓)

입력 2009-0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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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35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35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3포인트(-0.95%) 내린 358.6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하락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오전 한 때 지수는 370선을 웃돌기도 했으나 상승폭이 축소되며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며 34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66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행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도 4억원 넘게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30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인터넷(-3.23%)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외에도 금속(-2.62%), 제약(-2.42%), 종이목재(-2.32%), 금융(-2.09%), 유통(-2.00%)이 시장대비 부진한 모습이었다.

반면 반도체(1.87%), 통신서비스(1.64%), 통신방송서비스(1.34%), 방송서비스(1.02%)는 1%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태웅(2.39%)과 SK브로드밴드(2.38%), 메가스터디(8.81%), 서울반도체(9.36%), 소디프신소재(2.98%)는 상승했고 셀트리온(-5.62%)과 동서(-1.55%), 키움증권(-2.57%), 평산(-10.34%)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미국 행정부가 헬스케어 시스템관련 예산을 의회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닥시장에서는 관련주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인성정보가 나란히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날 상한가 19종목 등 330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0종목을 포함해 622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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