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3월 6조440억원에서 6조9500억원 범위내에서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확정된 6조440억원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다음달 3일 국고채 3년물 2조2800억원, 10일 5년물 2조5640억원, 17일 10년물 8000억원, 24일 20년물 4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2,088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그외 906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15%)은 한도에서 각 국고채 전문딜러(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 PD는 15%)를 낙찰이후 3영업일이내에 낙찰금리로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재정부는 이달 중에는 모두 5조892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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