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멀티골 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 11 선정

입력 2022-03-22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베스트 11. (PL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베스트 11. (PL 트위터 캡처)

최근 이어진 부진 논란을 멀티골로 털어버린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22일 PL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21-22 PL 30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으로 짜여진 베스트 11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이주의 팀’을 선정하는 영국 축구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과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손흥민은 2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의 두 골 모두 케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멀티골을 쏘아 올린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로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와 함께 PL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두 골을 모두 도운 케인도 ‘이주의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정됐다.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오른쪽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토마스 파티(아스널), 프란시스코 트린캉(울버햄프턴)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수비진에는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벤 화이트(아스널), 루크 아일링(리즈)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크리스토퍼 클라에손(리즈)가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45,000
    • +2.61%
    • 이더리움
    • 5,077,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2.07%
    • 리플
    • 2,043
    • +2.82%
    • 솔라나
    • 331,100
    • +1.6%
    • 에이다
    • 1,397
    • -0.21%
    • 이오스
    • 1,117
    • -0.62%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5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6.05%
    • 체인링크
    • 25,230
    • +0.48%
    • 샌드박스
    • 833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