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학연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광선 교수(55)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광선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연사업 총괄책임을 맡아 왔고 산학연전국협의회 부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또한 종전 (사)산학연전국협의회에서 (사)한국산학연협회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다.
(사)한국산학연협회는 산학연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기술개발능력을 제고하고자 1998년 설립됐으며 2005년 3월부터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신학연 협력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산학연협력 지원사업으로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산학연 협력기업부설연구소설치지원사업, 산학협력실지원사업,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등에 1053억원의 정부지원금으로 400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