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재차 확인된 특허 경쟁력 '목표가↑'-굿모닝證

입력 2009-02-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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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특허 경쟁력이 재차 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2만42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전일 미국 텍사스 법원의 미국 '742'특허에 대한 특허청구범위 해석에 관한 판결문을 공개해 로열티 수입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니치아와의 크로스 라이센스 체결에서 1차 확인됐던 서울반도체의 높은 특허(기술) 경쟁력이 재차 입증됐다는 점과 로열티 부담이 커진 경쟁업체대비 원가경쟁력이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과거 이 회사가 많은 비용을 들여 구축한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장기적 안목에서 진행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가 결실을 맺은 일례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은 당사의 기존 전망을 21% 상회하는 796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할 때 2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주요 TV 패널업체와 공동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TV용 LED의 공동개발 모델수가 빠르게 늘고 있어 금년 하반기부터는 TV용 LED 매출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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