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동…사업화 간담회 열어

입력 2022-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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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발전 아이디어 사업화 런칭을 위한 간담회를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아이디어 사업화를 추진할 이주일 넥스트스토리 대표, 허기준 비플러스랩 대표,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 양명진 신한은행 부장 등과 ‘아이디어리그’에서 멘토로 활약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정경선 실반 그룹 대표도 함께했다.

사업화 추진 기업 선정은 아이디어의 CEO를 찾는‘사업화 챌린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먼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 게임의 융합(코리아게임)은 ‘넥스트스토리’, 환자-병원 간 야간·주말 진료 매칭 플랫폼(우리 동네 병원)은 ‘비플러스랩’, 영상통화를 통한 치매 진단·예방(사소한 통화)은 ‘실비아헬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 매출채권 결제(외상값 하이패스)는 ‘신한은행’이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에서 최태원 회장은 “작년에 시작한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이 성공하려면 국민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향후 사업화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와 멘토들의 자문을 통해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 런칭까지 지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새로운 아이디어는 규제에 막혀 좌절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상의가 운영 중인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19만 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인, 엑셀러레이터 등 사업전문가들과의 매칭에도 나선다. 모든 사업화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송할 계획이다. 국가발전 아이디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을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돋우겠다는 취지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경제혁신과 사회발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중장기 프로젝트”라며 “국민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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