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세아제강의 무상증자 실시는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하향조정돼 목표주가는 14% 내린 5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세아제강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유통 물량이 너무 적어 주가지표가 업종대비 항상 할인 적용돼 왔다”며“이번 유상증자 실시는 주주를 위한 배려정책으로 판단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문 애널리스트는“이번 무상증자로 주당가치가 희석될 수 있겠지만 활발한 거래량으로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