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하이스틸, 부국철강, 한신기계 등 3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29.95%(1270원) 오른 5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부국철강은 29.94%(1335원) 상승한 5880원으로 마감했다.
철강주의 강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쟁 장기화로 철강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 최대 철강 공장 중 하나인 아조스탈이 공습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한신기계는 전일 대비 29.93%(2140원) 오른 9290원을 기록했다.
원전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탈원전 정책 백지화를 내세우면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5일 경북 울진군을 찾아 신한울 3, 4호기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세계 주요국들이 잇따라 친원전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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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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