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친환경 소재 역량 기대 ‘상승세’

입력 2022-03-24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역량 기대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종가 대비 1.77%(9000원) 높은 5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날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글로벌 신약 성과 창출을 통해 2030년까지 연매출 3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가 대두되면서 탄소 감축이 인류의 중대한 이슈가 됐고,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코로나 대유행 이후의 포스트 팬데믹 등 기업의 미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할 수 있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변화의 물결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신성장 동력으로 △Next 성장동력 가시적 성과 창출 △지속가능성 추진 가속화 △고객경험혁신을 제시했다.

한편 증권가에선 LG화학의 1분기 실적 후퇴가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있다.

황규원 연구원은 “LG화학의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조8000억 원, 영업이익 7842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5064억 원”이라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는 석유화학 혼조와 배터리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수요 둔화 속 증설 우려가 크고 배터리 부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줄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0,000
    • -3.57%
    • 이더리움
    • 4,716,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83%
    • 리플
    • 1,973
    • -4.08%
    • 솔라나
    • 328,100
    • -6.44%
    • 에이다
    • 1,328
    • -7.78%
    • 이오스
    • 1,148
    • +0.79%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647
    • -1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99%
    • 체인링크
    • 23,890
    • -5.65%
    • 샌드박스
    • 899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