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상] 오뚜기, 사회공헌 통해 ‘갓뚜기’ 명성 이어간다

입력 2022-03-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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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국내 식품산업의 초창기에 공익성 추구, 스위트홈 추구, 미래지향 추구를 경영이념으로 의식주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 국민들의 식생활을 해결하고 인류 식생활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 올해로 53년째를 맞았다.

오뚜기는 지금까지 카레, 스프, 케찹, 마요네스, 레토르트, 순식물성 마아가린 등 국내 최초의 제품들을 생산,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선진화를 이끄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류의 식생활 향상과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47년간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오뚜기는 설립 이후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출시, 원가절감을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 다양하고 적극적인 수출 활동, 공격적인 국내 영업활동, 노사화합 등을 통해 단 한번의 매출 감소도 없이 연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룩했다.

특히 오뚜기는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1976년부터 주주에게 계속해 배당함으로써 주주와 함께하는 기업경영활동을 해가고 있다.

이같은 상생 경영과 연구개발에 대한 집착으로 오뚜기는 경쟁사가 1~2개 갖기도 힘든 시장점유율 1등 제품을 30여개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뚜기 카레를 비롯해 국내 기업의 자존심을 지켜낸 마요네스, 케찹, 매장 내 시식 판매의 시초가 되었던 스프 등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국내 1등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오뚜기는 30여년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통해 5595명(2022년 2월 기준)의 새 생명을 탄생시켰다. 특히 오뚜기의 사회공헌활동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 사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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