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대상] 크리에이티브굿즈, MZ세대 입소문타고 성장하는 미디어커머스

입력 2022-03-25 05:00 수정 2022-03-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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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프리미엄 짐웨어 '유피라운지'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굿즈)
▲ 남성 프리미엄 짐웨어 '유피라운지'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굿즈)
크리에이티브굿즈는 2020년 설립된 제조 기반의 새내기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크리에이티브굿즈는 철저한 시장조사, 최고급 소재를 통한 제품 제조, D2C 전략을 기반으로 애슬레져 시장에 도전했다.

유피라운지는 2020년 10월에 론칭한 남성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로, 현재 하루에 5000명 이상의 MZ세대 남성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애슬레저계의 유니클로'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확장하고 있는 남성 짐웨어 브랜드 유피라운지, 여성 애슬레져 브랜드 딕씨 외에도 다양한 잡화, 화장품, 비건푸드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 스타일 짐웨어’를 강조하는 유피라운지는 짐웨어 본연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를 위해 맨투맨과 조거팬츠 등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기존 짐웨어의 틀을 깬 원단 가공 방법(엔자임 덤블워싱)을 사용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모든 제품을 휘트니스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디자인한 ‘유피라운지 짐웨어’는 봉제 공정 및 원단 가공 등 제작 전 과정의 국내 생산을 고집하며, 최상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2030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

유피라운지는 한국 브랜드 인기가 높은 베트남 시장도 노리고 있다. 지난 해 수출두드림 기업으로 지정돼 보다 다양한 수출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전망이다.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유피라운지는 2만여 명 회원의 전체제품 만족도 5점 만점에 4.9점을 달성하고 있으며, 제품의 재구매율도 40%에 달한다.

또한 여성 애슬레져 브랜드 ‘딕시’는 '엘라스틱 퍼펙트 레깅스'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전체 1위의 실적을 내며 론칭했다. 딕시는 서울특별시와 콜라보 진행으로 서울의 명소를 모티브로 한 ‘서울레깅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0년 1억3000 만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500% 이상 성장한 6억8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2년에는 매출 20억 원을 목표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D2C 미디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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