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오후부터 비 소식…전국에 태풍 수준 강풍·비 예상

입력 2022-03-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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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피하며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한 시민이 옷으로 비를 피하며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며 태풍에 가까운 강풍과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은 일본 동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5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인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늦은 오후부터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태풍급 강풍이 예상된다. 전국 해안(인천·경기 서해안·강원 동해안 제외)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는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60km(17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제주도와 전남, 경남 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다음날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북부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50~100m, 서울·인천·경기·전라·경남권 남해안·서해5도에서 20~70mm, 강원(중남부 동해안 제외·충청권·경상권(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제주도 북부해안에서 10~50mm가 예상된다. 강원중·남부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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