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북미 배터리 시장 4조 투자 ‘상승세’

입력 2022-03-25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배터리 시장에 4조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2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종가 대비 4.41%(1만8000원) 높은 4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미국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캐나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미국에는 독자적으로 별도의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북미 지역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국내외 배터리 업계의 현지 투자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캐나다 합작 공장에는 모두 4조8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LG에너지솔루션은 1조7800억 원을 출자하고, 7600억 원의 채무보증을 통해 지분 51%를 확보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을 1510억 원으로 전망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완성차 출하 차질로 시장 기대치 하향이 우려됐으나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며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은 글로벌 선도 전기차업체의 출하 호조에 힘입은 원통형 전지 매출·수익성이 추가 개선되고 배터리 소재 가격 전가 영역의 확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2,000
    • +0.92%
    • 이더리움
    • 4,896,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5.01%
    • 리플
    • 2,011
    • +8.06%
    • 솔라나
    • 339,600
    • -0.12%
    • 에이다
    • 1,404
    • +4.39%
    • 이오스
    • 1,151
    • +3.79%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706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5.02%
    • 체인링크
    • 25,960
    • +12.97%
    • 샌드박스
    • 1,062
    • +4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