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경파, 윤석열 당선인 ‘본부장’ 비리 의혹 특검법 발의

입력 2022-03-26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 의혹을 겨냥한 특검 법안을 제출했다.

2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윤 당선자 검사 재직 당시 각종 권력남용 및 그 가족의 부동산 투기, 특혜대출, 주가조작, 부정축재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 서명한 의원은 김남국, 김의겸, 민형배, 최강욱 등 총 11명이다. 당내 강경파 초선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법안에서 “윤 당선자 일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 무마 등 본인 비리, 허위경력 기재를 통한 사기죄 등 배우자 비리, 사문서위조 및 부동산 불법 투기 관련 당선자의 장모 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시간에 걸친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9,000
    • -0.99%
    • 이더리움
    • 4,648,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2.36%
    • 리플
    • 1,939
    • -5.28%
    • 솔라나
    • 348,400
    • -2.82%
    • 에이다
    • 1,400
    • -6.73%
    • 이오스
    • 1,143
    • -2.39%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4
    • -14.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46%
    • 체인링크
    • 24,620
    • -1.91%
    • 샌드박스
    • 1,113
    • +4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