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원내부대표 맡기로
▲더불어민주당 오영환ㆍ이수진(비례)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신임 원내대변인에 초선 오영환(경기 의정부갑)·이수진(비례) 의원을 임명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3기 원내대표단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오 의원은 소방관 출신으로 이낙연 전 대표 시절 인재영입 5호로 전략 공천돼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간호사 출신의 이 의원은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전국의료산업노조 위원장, 한국노총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아울러 전략 담당 원내부대표에는 고민정 의원이 임명됐다. 나머지 원내부대표단 인선은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