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한일 관계 시급히 복원돼야…소통 통해 문제 해결"

입력 2022-03-28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날 오전 주한 일본대사와 접견
주한 일본대사 코로나 확진으로 일정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어
윤 당선인 "한일 관계 미래지향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의 만남에서 한일관계 복원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아이보시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했다.

윤 당선인은 애초 17일 오후 아이보시 대사의 예방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이보시 대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이 연기됐었다.

아이보시 대사는 "코로나19에 확진돼서 관계자 여러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인사가 늦었지만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날 회동에서 윤 당선인은 "지금 한일 관계는 미래 지향적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과거처럼 좋은 관계로 시급히 복원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양쪽 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의견 차이가 있고 풀기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고 대화하면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양국 정치 지도자와 관료, 국민이 강력한 힘으로 한일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면, 문제들이 어려운 거 같지만 대화를 통해 잘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