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액의 전년 대비 향상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후 1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0.85%(1000원) 높은 1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예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20%(3조1603억 원) 증가한 11조6545억 원으로 전망된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현재 D램 수급 다운 사이클이 과거 대비 완만하게 진행 중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가격 방어를 위해 진행된 D램 업체들의 보수적인 신규 생산시설 투자와 자체 재고 보유를 늘리는 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제품 출하량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공급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2분기 SK하이닉스 매출은 14조 원, 영업이익은 4조 원으로, 전분기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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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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