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글로벌 LCD TV 점유율 2위 브랜드 TCL 직수입 론칭

입력 2022-03-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쿠팡
▲자료제공=쿠팡

쿠팡이 글로벌 TV 브랜드 TCL 제품을 직수입해 국내에서 론칭한다.

29일 쿠팡은 글로벌 TV 브랜드 TCL을 론칭하는 동시에 이를 기념해 최대 15%의 제휴 카드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에서 TCL을 직접 수입해 유통과정을 단축함으로써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TCL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지만, 글로벌 LCD TV 점유율 2위 브랜드다. 또 TV에 사용되는 패널, 칩 등을 직접 제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의 생산하고 있다.

쿠팡은 TCL 상품을 직수입해 유통과정을 줄이고 국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직수입해 론칭하는 상품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로, △32형(81cm) HD △40형(100cm) FHD △43형(110cm) FHD △50형(128cm) UHD △55형(140cm) UHD △65형(165cm) UHD △75형(191cm) UHD △85형(215cm) UHD △55형(140cm) QLED △65형(165cm) QLED △75형(191cm) QLED 등이다. 쿠팡에서 구매한 TCL TV 제품은 2년의 패널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조나단 벅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가성비 좋은 TCL의 TV를 국내 고객이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쿠팡이 직수입 론칭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TCL 직수입이 가성비 좋은 TV를 찾고 있었던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이 같은 대형 TV와 같은 가전 및 가구 상품을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하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이나 가구 상품은 제품 수급, 배송일 조율 등의 문제로 주문 후 수일이 걸리지만, 쿠팡에서는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른 로켓상품처럼 구매 후 다음날을 포함해 구매일로부터 2주 내 고객이 지정한 희망설치일에 설치할 수 있다. 다만 배송지역, 제휴업체 등에 따라 설치일은 달라질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125,000
    • -0.86%
    • 이더리움
    • 4,190,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4.3%
    • 리플
    • 2,704
    • -3.01%
    • 솔라나
    • 176,200
    • -3.61%
    • 에이다
    • 523
    • -4.5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6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80
    • -2.28%
    • 체인링크
    • 17,760
    • -2.68%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