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정책기대감 소진 이틀째 하락...2082.85(38.40P↓)

입력 2009-02-27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책기대감이 모두 소진된 중국증시가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이틀재 내림세를 이어갔다.

27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81%(38.40P) 떨어진 2082.85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각각 4.35%(5.96P), 3.23%(10.02P) 내린 131.41, 300.54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중국증시는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하락 반전해 결국 2100선도 내주고 말았다.

또한 중국 정부의 10대 산업 지원책 발표가 끝난 가운데 기대감이 소진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의 금융권 부실우려의 재부각, 비유통주의 물량부담과 중국기업의 실적 악화 등이 악재로 작용해 투심을 얼어붙게 만든 것이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56,000
    • +1.93%
    • 이더리움
    • 4,876,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37%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7,700
    • +3.75%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10
    • +0.7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08%
    • 체인링크
    • 20,130
    • +5.12%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