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시교육감 후보 '보수 단일화' 하루 앞…박선영 예비후보 ‘사퇴’

입력 2022-03-29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정 더 이상 묵과 안 돼…참담한 심정"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서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서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도·보수진영 단일화 선거를 하루 앞두고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대표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박 대표는 29일 오후 사퇴서를 통해 “불법과 부정, 폭력이 난무하는 교육감 선거 과정에 더 이상 동의, 참여, 동조할 수 없다”며 “원칙과 법적 신념에 따라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단일화를 위한 국민적 열망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후보직을 사퇴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진행된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협의회(교추협)' 긴급회의에서 박 대표는 선출인단 중 서울 거주자가 아닌 사람이 신청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선출인단 데이터의 불법성을 주장했으나 기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이대로 절차를 강행한다면 설혹 우리가 단일화를 이룬다고 해도 끝없는 고소고발과 정당성 시비문제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끊임없이 설명했지만 교추협과 다른 후보들을 설득하지 못했다"며 "아이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교육감은 깨끗한 후보, 합법적으로 선출된 당당한 후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 30일 교추협 단일화는 1명의 사퇴와 1명의 불참으로 3명의 예비후보 중 한 명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남은 예비후보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대영 전 서울시부교육감, 최명복 전 서울시의원이다. 조영달 예비후보(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지난 18일 교추협 주요 관계자들이 특정 후보와 연관돼 있다며 '단일화 불참'을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46,000
    • +3.46%
    • 이더리움
    • 3,149,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795,500
    • +1.86%
    • 리플
    • 2,168
    • +4.08%
    • 솔라나
    • 131,100
    • +2.74%
    • 에이다
    • 407
    • +1.5%
    • 트론
    • 414
    • +1.47%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1.84%
    • 체인링크
    • 13,260
    • +2%
    • 샌드박스
    • 13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