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ESG위원회 신설'…이사회 의장에 진웅섭 전 금감원장

입력 2022-03-29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제6기 정기주총 개최

▲ 29일 오전 카카오뱅크 제6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 29일 오전 카카오뱅크 제6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9일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ESG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카카오뱅크의 ESG 관련 전략을 수립·심의하고 결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SG위원회에는 사내이사인 윤호영 대표이사와 김광옥 부대표를 포함한 카카오뱅크 이사회 구성원 모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부터를 시즌2로 구분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카오뱅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저신용자 대출 혁신, 주택 관련 실수요 대출 공급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으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예방 등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이날 주주총회 결의로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와 성삼재 전 SGI서울보증보험 상무가 사외이사로,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이사 겸 카카오 CAC센터장이 비상무이사로 카카오뱅크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내이사인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는 연임한다. 신규 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황인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진웅섭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호선했다.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8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0,000
    • +3.14%
    • 이더리움
    • 2,832,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89,900
    • +1.24%
    • 리플
    • 3,573
    • +5.93%
    • 솔라나
    • 199,000
    • +8.27%
    • 에이다
    • 1,104
    • +6.05%
    • 이오스
    • 741
    • +0.14%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10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80
    • +0.22%
    • 체인링크
    • 20,680
    • +5.73%
    • 샌드박스
    • 418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