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총리직 포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안랩은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7.91% 내린 12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안 위원장은 전날 오후 윤석열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 총리를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오전 중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랩은 안 위원장의 총리설과 외국기업의 매수세 유입에 지난 24일 21만 원을 넘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6거래일 만에 3배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신고가를 기록한 지난 24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안 위원장의 총리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해 17% 넘게 내린 후, 지속 하락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