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착시 효과로 급등하고 있다.
플랜티넷은 3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20% 이상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플랜티넷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30일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481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플랜티넷은 앞서 15일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31일, 상장 예정일은 4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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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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