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 중 2740선 유지...‘오름세’ 흐름

입력 2022-03-30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가 장 중 2740선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5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4%(6.53포인트) 오른 2747.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16.50포인트) 오른 2757.57에 장을 시작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피를 각각 1700억 원, 229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1723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67%), 삼성바이오로직스(2.17%), 네이버(1.65%), 카카오(0.95%), 삼성SDI(4.43%), 현대차(2.55%), LG화학(0.19%), 기아(2.37%), 셀트리온(1.76%), 카카오뱅크(0.20%) 등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0.43%), LG에너지솔루션(-1.47%), 포스코홀딩스(-3.01%), KB금융(-0.83%)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광고(2.79%), 자동차(2.30%), 해운사(2.29%), 방송ㆍ엔터테인먼트(1.84%), 제약(1.73%)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다각화된통신서비스(-3.21%), 철강(-2.25%), 무선통신서비스(-2.18%), 비철금속(-2.15%), 다각화된소비자서비스(-1.95%)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장단기금리차 역전에 따른 침체 논란에도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기대감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역외에서 10원 넘게 급락한 원ㆍ달러 환율 등 우호적인 대외 여건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호실적 달성 및 양호한 가이던스 제시로 시간외 거래에서 4%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국내 반도체주들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켜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1.21포인트) 오른 939.0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코스닥을 69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2억 원, 227억 원을 팔아치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챗GPT에 위로받는 사람들 [요즘, 이거]
  • 주말 대규모 탄핵 찬반집회 예고…교통혼잡 예상
  • MVP 김도영, KIA 'EV 시리즈' 수집…내년에도 모기업 차 싹쓸이할까 [셀럽의카]
  • "금리 더 떨어지기 전에"…정기예금 '역대 최대'
  • 비트코인, 연준 찬물에 내림세…9만7000달러로 '뚝' [Bit코인]
  • [날씨] 잠시 주춤한 강추위…전국 대부분 눈·비 내린다
  • ‘나솔사계’ 22기 영숙, 처음으로 자존심 금 갔다…“처참한 느낌”
  •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불발됐지만…“통과는 시간문제, 수혜 지속될 것”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793,000
    • -2.43%
    • 이더리움
    • 5,120,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6.96%
    • 리플
    • 3,363
    • -3.94%
    • 솔라나
    • 288,100
    • -6.55%
    • 에이다
    • 1,330
    • -6.27%
    • 이오스
    • 1,211
    • -9.96%
    • 트론
    • 368
    • -5.88%
    • 스텔라루멘
    • 543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150
    • -4.53%
    • 체인링크
    • 34,170
    • -5.82%
    • 샌드박스
    • 830
    • -7.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