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작년 영업익 833억…순이익 12년 만에 흑자 전환

입력 2022-03-31 1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무 건전화 최선…지속가능 성장에 역량 집중”

두산건설이 12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집계 결과(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조3986억 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833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3억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총 차입금은 2457억 원으로 2010년 2조4000억 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순차입금 또한 2010년 1조7000억 원의 14분의 1 수준인 1255억 원대로 대폭 줄어든 상태다. 2020년 말 423%였던 부채비율은 2500억 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35%로 축소됐다.

두산건설은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수주 및 분양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작년 수주 총액은 2조2651억 원으로 전년(1조5515억 원) 대비 46% 성장했다.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등 가계약 물량을 포함하면 2조57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원 이상 추가 수주했다.

분양도 성공적이다. 작년 초 4393가구의 ‘김해율하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100% 완판을 시작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반월역두산위브’ 등 분양에 성공했다. 올해도 적극 분양에 나선다. 100% 분양을 완료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원주원동, 우암2구역 등 16개 프로젝트 1만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와 원가율 개선 등 지속가능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68,000
    • +1.36%
    • 이더리움
    • 2,89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04,000
    • -0.62%
    • 리플
    • 2,099
    • +1.6%
    • 솔라나
    • 124,000
    • +4.03%
    • 에이다
    • 418
    • +3.98%
    • 트론
    • 423
    • +2.42%
    • 스텔라루멘
    • 24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1.56%
    • 체인링크
    • 12,890
    • +3.2%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