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21년 ‘1사1교 금융교육’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5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권 중 가장 많은 학교와 결연(1000개교)을 맺고, 지난해만 총 3만9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청소년금융교육의 다양화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금융교육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운영을 통해 작년 말 기준 약 96만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N키즈&N주니어를 모집하는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