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구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한샘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5%(1100원) 높은 8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부터 일부 가구 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한샘은 지난해 6월에도 인테리어 가구의 품목 가격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한샘의 향후 실적에 대해 차기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주택 공급 확대, 대출규제 완화 등을 통한 주택 매매거래 회복 가능성은 이사수요와 관련한 한샘의 영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에 대한 중과세율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배제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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