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왼쪽)와 송민섭 서강대 교수(오른쪽)가 삼일저명교수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삼일회계법인 제공)
삼일회계법인은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연구 부문),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봉사 부문)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삼일저명교수제도는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연구,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 부문 삼일저명교수로 선정된 송민섭 서강대 교수는 회계학 연구 실적이 탁월하며, 봉사 부문의 정석우 고려대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 분야에서 봉사하여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리더십을 발휘한 이력을 인정받아 이번 삼일 저명교수에 선정됐다.
연구 부문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이며, 봉사 부문은 오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다. 삼일회계법인은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교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29명의 교수를 선정, 후원해왔다.